■ 어제 발생한 충남 홍성과 금산·대전 산불이 오후 들어 강한 바람을 타고 다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산림 당국은 오늘 중 주불을 잡을 계획이었지만 여의치 않을 전망입니다.
■ 건조한 날씨에 고온의 동풍까지 불면서 어제 하루 역대 3번째로 많은 산불이 났고 오늘도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. 다행히 내일 밤부터 전국에 많은 양의 봄비가 예보됐습니다.
■ 제75주년 제주 4·3 희생자 추념식이 오늘 4·3 평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가 대독한 추모사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서울 강남에서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밤늦게 결정됩니다. 경찰은 핵심 피의자 이 모 씨가 피해자 업체의 가상 화폐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.
■ 현직 여성 검사가 동료들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후배인 남성 검사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대검찰청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.
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여객기에서 잇따라 실탄이 발견된 데 이어, 인천공항을 경유해 몽골로 향하던 60대 몽골인 승객의 수하물에서도 권총용 실탄 100발이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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